임호선 예비후보가 표창원 의원의 뒤를 잇겠다고 밝혔다

경대수 의원은 '힘있는 국회의원론'... ‘검경빅매치' 성사
   
포토 | 입력: 2020-03-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임호선 민주당 중부3군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중부3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검사장 출신의 재선 경대수 국회의원이 승리하면서 선거사상 초유의 ‘검경출신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로써 중부3군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경찰개혁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민주당 임호선 예비후보와 정통 검찰출신인 경 의원과의 맞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선거구로 떠오르게 됐다.

 

통합당은 지난 14일 이틀간의 경선 끝에 경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제천·단양선거에서는 엄태영 예비후보(전 제천시장)의 승리가 확정됐다.

 

아직까지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힘있는 국회의원론’을 강조했다.

  

 

경대수 미래통합당 중부3군 국회의원.

 

 

경 의원은 “여러분과 함께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무너지는 지역경제를 바로 세워 중부3군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경대수를 더 크게 키워 더 크게 써달라. 힘 있는 국회의원이 중부3군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괴산군 장연면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 1.2차장, 제주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등을 지냈다.

 

임 예비후보는 진천군 초평면 출신으로 증평중과 충북고, 경찰대를 졸업한 뒤 진천경찰서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임 예비후보는 최근 <소셜미디어 태희>의 <태희 라이브>에 출연해 경의원과의 맞대결에 의욕을 보였다.

 

임 예비후보는 “경의원이 후보가 되면 많이들 검경대결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면서 “국회내에는 검찰출신 의원이 여럿 있지만, 여당내에는 표창원 의원이 불출마한 후에 그 업무를 할만한 의원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