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 | 정정순vs윤갑근vs김종대 | 정의당 빅매치 |
청주서원 | 이장섭 vs 최현호 | 실세배후 vs 6전7기 빅매치 |
청주흥덕 | 도종환 vs 정우택 | 장관출신 빅매치 |
청주청원 | 변재일 vs 김수민 | 네거티브 빅매치 |
제천단양 | 이후삼 vs 엄태영 | 2년만의 리턴 빅매치 |
중부3군 | 임호선 vs 경대수 | 검경출신 빅매치 |
동남4군 | 곽상언 vs 박덕흠 | 대통령 빅매치 |
충북 주요 빅매치 선거구
미래통합당이 14일 제천단양과 중부3군의 후보를 확정함으로써 4.15총선의 각 정당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충북지역 8곳에 전부 후보를 냈고, 민생당은 3곳, 정의당과 민중당이 각각 1곳에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과 통합당의 공천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후보구도가 요동치고 있어 거의 전 지역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태희>는 이번 충북지역 선거구 8곳 중 7곳의 ‘빅매치’ 구도를 2회에 걸쳐 살펴본다. 두번째로 제천단양, 중부3군, 동남4군의 빅매치 구도를 전망해보면 다음과 같다.
제천단양 : 2년만의 리턴 빅매치
(민주당 이후삼 vs 통합당 엄태영)
민주당 이후삼 예비후보(왼쪽)와 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
지난 2018년 6월에 국회의원이 된 민주당 이후삼 의원과 제천시장 출신의 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간의 ‘리턴 빅매치’가 예고된 곳이다.
2016년 보궐선거 당시에는 이 예비후보가 4만1162표, 엄 예비후보가 3만8703표로 불과 2459표차만 났었다,
이 예비후보가 지역구를 다지기도 전에 치러지는 선거라 양측이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일 것이다.
중부3군 : 검경출신 빅매치
(민주당 임호선 vs 통합당 경대수)

민주당 임호선 예비후보(왼쪽)와 통합당 경대수 국회의원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등으로 권력구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검찰과 경찰의 고위직 출신이 맞붙는 보기드문 지역구다.
민주당 임호선 예비후보(55)는 진천군 초평면 출신으로 증평중과 충북고, 경찰대를 졸업한 뒤 진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찰·경찰개혁소위원회에 경찰 대표로 검경수사권 조정의 핵심역할을 했다.
통합당 경대수 의원(62)은 괴산군 장연면 출신으로 장풍초와 서울 경동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검사출신이다.
서울중앙지검 1.2차장, 제주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등을 지냈고, 2006년 사행성 오락기 '바다이야기 사건'을 총괄 지휘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동남4군 : 대통령 빅매치
(민주당 곽상언, 통합당 박덕흠)
민주당 곽상언 예비후보(왼쪽), 통합당 박덕흠 예비후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판세가 뻔했던 곳에서 갑자기 빅매치 지역이 된 곳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아 재선 현역의원인 박덕흠 예비후보와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촛불’로 대변되는 곽 예비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회탄핵소추 때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박 예비후보간 정체성과 선명성을 둔 ‘명분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