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전경./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충북도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긴급하게 추가로 연다.
충북도의회는 국회가 정부의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을 확정함에 따라 도 예산에 국비를 반영하기 위한 본회의를 20일 소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20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의 제안 설명을 듣고 정책복지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다. 이어 23일과 24일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도의 코로나19 추경안은 총 1117억원 규모로 세입예산 1003억원, 예비비 조정액 114억원이다.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추경안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및 방역 강화 100억원, 민생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856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회복지원 144억원, 지역경제 및 상권 살리기 17억원 등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3일 의장단·상암위원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해 집행기관의 방역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회의 등 각종 회의 공무원 출석을 최소화하고 의사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장선배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과 도민들의 경제적 충격 최소화를 위해 서둘러 심의해 집행을 앞당기기로 의원들과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에 쓰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