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예비후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청주유치 공약

오창테크노폴리스 부지에 약 1조원 규모 추진키로
   
포토 | 입력: 2020-03-1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미지: 변재일님 포함, 텍스트

변재일 민주당 청주청원 예비후보 홍보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청주청원 예비후보가 19일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추진을 두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총사업비 약 1조원, 부지 약 54만㎡ 규모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유치함으로서 충북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3월에 과기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정책을 확정하고 공모에 들어가 4월 중에 선정평가를 마무리한 후 5월에 곧바로 예타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첨부용.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 조감도. 2019.3.13. (사진=충북도 제공)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태양빛보다 많게는 1000경 배나 밝은 빛을 만들어내 물질의 기본단위까지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신소재는 물론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약 등 대부분의 첨단산업에 필요한 최첨단 실험장비다.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으로 생산유발효과 6조 7000억원, 부가가치 2조 4000억원, 13만 7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방사광가속기 유치사업에는 청주 뿐만 아니라 전남 나주, 강원 춘천, 인천 송도, 경북 포항 등 지자체들도 뛰어들었다.

 

변 예비후보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청주로 유치해 낼 것”이라며 “방사광가속기는 철저하게 산업계를 포함한 사용자 중심의 위치에 구축되어야 하며, 그 최적지는 신수도권 혁신산업벨트의 중심인 청주”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변 예비후보는 청주공항인근 약 6㎢의 부지에 8조원을 투입하는 인구 5만명 규모의 미호천복합신도시를 추진하겠다고 1호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