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성별(나이) | 주소지 | 확진일 | 입원기관 |
충북-5 | 여(35세) | 충주시 중앙탑면 | 2.25 | 퇴원(3.8) |
충북-7 | 여(38세) | 충주시 | 2.26 | 충주의료원 |
충북-9 | 남(47세) | 충주시 목행동 | 2.26 | 국립중앙의료원 |
충북-26 | 여(55세) | 충주시 연수동 | 3.9 | 청주의료원 |
충북-32 | 남(25세) | 충주시 | 3.17 | 충주의료원 |
충북-33 | 남(30세) | 충주시 금릉동 | 3.18 | 충주의료원 |
충북-34 | 여(66세) | 충주시 중앙탑면 | 3.20 | 충주의료원 |
충북-35 | 남(59세) | 충주시 금가면 | 3.21 | |
인구 21만명의 충주시에서 최근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 금가면에 사는 59세 남성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중앙탑면에 사는 66세 여성, 18일에는 금릉동에 거주하는 30세 남성, 17일에는 25세 남성이 역시 확진자로 판정됐다.
충주시에서는 지난 달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이후 26일 2명, 3월 9일 1명 등으로 확진자 발생 소각국면을 거쳤으나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4명이 거의 매일 발생했다.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특히 충주 확진자의 경우 초등학교 교직원, 인터넷매체 기자이자 신천지 신자, 통근차량 운전사 등 비교적 접촉자가 많은 직업군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다.
퇴원자도 확진자 8명중 1명에 불과하다.
충주시의 자가격리 의심환자숫자도 도내에서 가장 많다.
21일 현재 충북도내 자가격리 의심환자는 123명이며, 이중 충주시는 40명을 차지했다. 음성군이 33명, 진천군 20명, 청주시 19명, 괴산군 5명, 단양군 3명, 증평군 2명, 제천시 1명순이다.
충주시의 누적자가격리 의심환자는 모두 793명으로 도내 전체 1666명의 47.5%로 가장 많다. 청주시는 562명이다.
반면, 인구가 84만명인 청주시에서는 지난 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5일 이후 한 명도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확진된 9명 중 5명이 퇴원해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다.
이처럼 충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충주시 관계자들도 상당히 난감한 상태다.
조길형 충주시장
더욱이 확진자 8명 가운데 감염경로가 비교적 명쾌하게 밝혀진 확진자가 2명 뿐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확진자 발생지역과 발생주기가 산발적인데다 감염경로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워지자 충북도도 조만간 역학조사관을 2명 더 파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임택수 충주부시장은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충주시는 인구가 21만명이지만 유동인구가 28만명에 달하는 내륙의 교통요지여서 원주, 대구, 서울과의 왕래가 많은 것도 발생요인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다”라면서 "이럴때일수록 시민들께서는 개인위생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시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합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