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용 ‘위인설관(?)’ 눈총

지난 달 19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오제세 의원. 며칠뒤 출마를 포기했다.
2일 민주당 충북도당이 무소속 출마를 호언장담하다가 막판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오제세 의원(청주서원)을 4.15총선 선거대책위원회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
그러나 일각에서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변재일 도당위원장(청주청원 후보)이 있는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직책이 무엇인지 아리송하다는 반응.
특히 오 의원보다 앞서 불출마를 선언했던 임해종 중부3군 전 예비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밝혀지기도.
이에따라 ‘위인설관’, ‘비현역 차별’ 논란이 일자 민주당 충북도당측은 “오 의원이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체제가 완전체를 갖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달라”고 언급.
청주 ‘충혼탑’ 새 출정지로 등극
코로나19 때문에 조용한 선거전에 돌입한 2일 각당의 후보들이 청주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는 것으로 첫날 출정식을 대체.
청주 충혼탑에서 참배한 민주당 청주지역 후보자들
청주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는 통합당 청주지역 후보자들
청주 충혼탑에서 분향하고 있는 정의당 김종대 청주상당구 후보.
이날 오전 9시 15분에는 민주당 청주지역 후보들이 충혼탑을 참배했으며, 15분 뒤에는 통합당 후보들이 참배.
정의당 김종대 후보는 오전 10시에 충혼탑에서 승리를 다짐.
한 캠프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큰 도로에서 출정식을 했을텐데, 때가 때인만큼 의미있는 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충혼탑에 모인 것 같다”고 해석.
로고송 안틀어요. 율동도 안해요

민주당 이장섭 청주서원구 후보 거리유세 모습.
통합당 최현호 청주서원구 후보 거리유세 모습.
2일 청주지역 주요 거리에는 각 후보들이 거리유세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나, 정작 ‘선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로고송과 율동은 거의 전무한 상태.
이날 청주지역 주요 도로에는 후보들이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로고송을 틀지 않은 차량이 많았고 튼다고 해도 소리를 크게 낮춰.
로고송이 없다보니 선거운동원들의 율동도 전무.
한 후보는 “우리는 다소 맥이 빠지지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