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4월 3일자 보도내용
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장 모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해임을 요구한데 대해 충북도선관위측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도선관위 관계자는 3일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곽 의원의 주장에 대해) 알고 있으며, 현황을 파악중”이라면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선관위측은 회의등을 개최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확정된게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곽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사업가를 선관위원으로 유지해야하는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즉시 해임 조치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미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의 특혜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는 곽 의원은 “미래통합당은 이에 청주고속버스터미널부지 매각 과정에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정권 실세가 개입한 것은 없었는지 등을 밝혀달라고 검찰에 고발했던 것”이라면서 “청주터미널게이트 의혹 당사자는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그런데 사업가는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그 배경이 의아하다”면서 “청주터미널게이트 의혹의 당사자가 과연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은 이승훈 위원장(청주지방법원장)과 상임위원 1명, 지방법원장 추천 2명, 선관위 자체선정 2명, 민주당 추천 1명, 옛 자유한국당 추천 1명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 모 위원은 자체선정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