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21대 총선 반환경후보 지도./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연합이 7일 발표한 21대 총선 반환경 후보 37명에 충북지역 국회의원 후보 3명이 포함됐다.
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 26명, 우리공화당 2명, 미래한국당 1명, 더불어민주당 1명, 민생당 1명, 무소속 6명을 반환경 후보로 선정했다.
이중 충북지역 후보들 가운데 반환경후보로 선정된 후보들은 정우택 청주흥덕 후보와 이종배 충주 후보, 박덕흠 동남4군 후보 등 모두 미래통합당 소속 3명이다.
21대 총선 반환경 후보들은 20대 국회 반환경 의원(2019. 12. 13), 20대 총선 낙천 인사(2016. 3. 9), 19대 국회 반환경의원 선정 명단 발표자료(2016. 2. 23), 4대강 사업 찬동인사 인명사전(2011. 9. 19)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중 정우택 후보는 4대강 사업을 통한 녹색성장을 주장한 ‘4대강 찬동인사(정치인 A급)’로, 박덕흠 후보는 2017년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2017년 반환경 의원’에 포함돼 이번에 반환경후보가 됐다.
이름 | 출마 소속 정당 | 출마 예정 지역구 | 반환경 의원/후보선정 내용 | 선정근거 |
박덕흠 | 미래통합당 |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 20대 국회 반환경 의원 | 2017년 반환경 의원 (물순환 분야) 댐주변정비사업의 대상 댐의 범위를 중·소규모의 댐으로 확대하고, 중·소규모의 댐의 경우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보조해 댐건설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
정우택 | 미래통합당 | 충북 청주시흥덕구 | 4대강 찬동인사(정치인 A급) | 4대강 찬동인사 - 4대강 사업을 통한 녹색성장을 주장. 4대강 사업이 국가적 물 부족, 홍수 피해, 하천 생태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주장 - 지역 발전 및 수상레저, 문화활동 증진 등의 관광사업의 확대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강에 생명력이 피어날 수 있다 주장 |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21대 총선 반환경 후보 충북지역 해당후보 선정이유./환경운동연합 제공
또 이종배 후보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 확대를 주장해 ‘2019년 반환경 의원’으로 선정돼 이번에 반환경 후보에 포함됐다.
이름 | 출마 소속 정당 | 출마 예정 지역구 | 반환경 의원/후보선정 내용 | 선정근거 |
이종배 | 미래통합당 | 충북 충주시 | 20대 국회 반환경 의원 | 2019년 반환경 의원 (에너지 분야) - 탈원전은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붕괴를 일으킨다는 주장을 기반으로 탈원전 정책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임. -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 확대를 주장함. |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21대 총선 반환경 후보 충북지역 해당후보 선정이유./환경운동연합 제공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21대 국회가 또다시 탈원전, 4대강 등 환경 현안을 정쟁화하고, 지역 개발사업에 몰두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된다”며 “국회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국토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