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청주 알바생이 뒤흔든 현대백화점

이태원 클럽 갔다온 다음날 첫 출근, 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포토 | 입력: 2020-05-1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 전경.

 

 

청주와 충북지역을 뒤흔든 이태원발 청주 코로나19 확진자가 현대백화점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첫 출근 전날 이태원클럽에 갔었고, 첫 출근 3일만에 확진자로 판정돼 병원신세를 지게 됐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5일 새벽 0시부터 3시까지 이태원 클럽에 갔었고, 6일부터 8일 낮까지 백화점에서 일했다.

 

8일 오후에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밤 8시 25분쯤 확진되면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던 현대백화점 직원, 이 직원의 가족등이 한꺼번에 자가격리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 아르바이트생과 접촉했던 35명을 찾아내 전원 검사를 마쳤고, 모두 자가격리조치했다. 자가격리자들은 검사결과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