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일시휴직자 478% 증가했다.

충북 5만3000명, 작년 3월보다 무려 4만4000명 늘어
   
포토 | 입력: 2020-05-1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올해 3월 취업자현황./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에 일시휴직한 충북도민이 지난해 같은 달보타 무려 478%나 급증했다.

 

또한 가족중 월급을 받지 않고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가 1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중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중 일시휴직자는 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무려 4만4000명(478.0%)이나 늘었다.

 

또 취업시간대별로는 1주간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67만3000명으로 1만8000명 감소했으며, 평균취업시간도 38.2시간으로 지난해 같은달 40.4시간보다 2.2시간 줄었다.

 

한편, 충북의 3월중 무급가족종사자도 모두 5만7000명으로 지난해 3월 4만9000명 보다 무려 8000명 증가했다. 증가율이 17.3%에 이른다.

 

이는 식당등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해고하고, 대신 무급으로 일하는 가족이 증가했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