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온누리상품권 판매비중 10년만에 반토막

2009년 전국 3.1%에서 작년 1.3%로 추락...설연휴 10% 할인판매 ‘안간힘’
   
포토 | 입력: 2019-01-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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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판매비중
온누리상품권 판매비중./그래프를 클릭하세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충북지역 판매 비중이 10년만에 반토막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온누리상품권 지역별 판매현황(2009~2018)을 보면, 충북지역의 경우 지난 2009년 판매액이 328485000원으로 전국의 3.1%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북지역 판매비중은 20102.3%로 줄어들더니 20111.4%, 20121.1%까지 추락했다. 이후 20131.5%, 20141.7%로 회복세를 보이다가 20161.2%, 20171.2%, 20181.3%1% 초반대에 머물렀다.

 

더욱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의 총판매액은 81034927000원으로 전국 판매액 659431274000원의 1.3%였다.

 

이는 세종 0.3%(1823293만원), 제주 0.8%(49589638000) 다음으로 낮은 것이어서 충북지역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사용이 전국에서 사실상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도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개인 구매할 경우 할인율은 5%에서 10%로 상향되며,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는 월별 할인구매 금액 한도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본인 신분증 지참 후 상품권을 취급하는 농협, 신한, 국민, 우체국 등 전국 14곳의 금융기관에서 하면 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혜택에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