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용 음성경찰서 정보계장음성지역에서 ‘탑폴리스’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군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는 윤건용 음성경찰서 경위(43)가 최근 단행된 인사에서 음성서 정보계장에 임명됐다.
윤 계장은 지난 2004년 경찰에 입문한뒤 2006년부터 정보분야에서 일을 해온 베테랑이자 '갈등해결의 달인'이다.
음성지역의 노사갈등이나 사회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겸손하고, 친절한 정보활동을 해 ‘정보관’의 모델로도 꼽히고 있다.
지난 2010년 음성경찰서는 당시 윤 경장을 경찰업무발전과 치안질서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음성경찰서 탑 폴리스’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화물연대 풀무원분회가 당시 윤 경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보기드문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화물연대 풀무원분회측은 윤 경사가 자칫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번질 수 있었던 사안을 미리 방지했다면서 음성경찰서를 찾아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당시 윤 경사와 음성경찰서는 대규모 노조원 해고 사태와 사측의 경영 손실을 예방키 위해 협상을 주선, 8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 끝에 교섭이 타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윤 계장은 요즘도 각종 갈등 현장에서 조정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등 군민간의 화합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윤건용 계장은 “조금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공동체의 화합발전에 주어진 임무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