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의원중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는 딱 한명이다.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충북도의회도 ‘0’
   
포토 | 입력: 2019-02-1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북 유일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가 된 제천시의회 이정임의원.
충북 유일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가 된 제천시의회 이정임의원.

지난 해 6.13 지방선거에서 공약한 사항들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에게 주어지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가 충북에서 단 한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중 충북은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58·자유한국당)뿐이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는 전국적으로 광역의원 25, 기초의원 33명이 선정됐다. 충북은 이 시의원 빼고는 충북도의회나 청주시의회 등 다른 광역, 기초의회에서 단 한명도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서울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 6, 전남 5, 경남.전남.세종.부산.인천이 각각 1명이었다기초의원 가운데는 경기도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 6, 경남 5, 서울이 4, 광주 2명등이다.

 

2018 매니페스토(지방의원부문)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난 해 6.13지방선거 지방의원 후보들의 선거공보를 심사대상으로 삼았다.

 

지난달에 응모를 받았으며,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 총 50점 만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 의원은 지난 6.13선거에서 청전지하상가 활성화 문제와 동명초등학교 활용,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해 공약했고, 당선한 후 이와 관련해 시정질문 2, 5분발언 3회를 했다.

 

이 시의원은 제천시의회선거 나선거구(청전동.의리지동)에서 당선한 3선 시의원이다. 제천여고와 세명대, 세명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2012년에는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측은 오는 28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의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시의원은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지역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