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상공인진흥공단, 청주 A시장육성사업단 전격조사

국가보조금 횡령 가능성 등 조사...“의심될 경우 수사의뢰”
   
포토 | 입력: 2019-02-1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전통시장활성화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소상공인진흥공단측이 최근 청주지역의 A시장사업단에 대해 전격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15일 소상공인진흥공단측은 A시장사업단이 신고한대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지, 사업단 직원들이 제대로 근무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측은 지난 달 말 청주지역 특성화시장사업단들에 대해 암행감찰을 했다.

 

이후 소상공인진흥공단측은 시장내 고객센터가 아닌 제3의 장소에 마련돼 있는 사업단 사무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서류에 기재돼 있는 사업단 직원들이 제대로 근무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측은 조사를 거쳐 국가보조금 횡령 의혹등이 제기될 경우 국비회수와 사법당국에 대한 고발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업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사업단 사무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서류검토와 당사자의 소명을 듣고 의심이 될 경우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