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차기 총선 청주 상당구 출마가능성 높아...충북대총학생회장 출신
   
포토 | 입력: 2019-02-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50)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킬 선두주자로 떠오르면서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21일 지역정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청주 상당구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충북의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이 원장은 지난 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에 취임하면서 지명도를 높였다.

 

이 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도시공학과와 서울시립대에서 도시행정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공혁신전자정부연구센터 연구위원, ()전자정부교류연구센터 전략기획본부장, ()공공혁신플랫폼 이사장을 역임했다.

 

도시정책전문가이기도 한 이 원장은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와 공공 정보화, 전자정부 분야에서도 연구 활동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 원장은 지난 1991년 충북대 총학생회장을 할 때 충북지구대학생협의회 제5기 의장을 맡으면서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지역 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충북지역의 각종 민주화 시위를 주도한 이 원장은 결국 2년 동안 투옥생활을 했으며, 입학한지 8년만에 졸업을 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청주지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민주당의 정치인들 가운데 가장 젊은 사람중 하나인 이 원장이 출마를 선언하게 되면 민주당 상당구의 경쟁은 매우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 정정순 지역위원장이 활발한 지역구 활동으로 인지도를 상당히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종대 국회의원이 상당구를 정의당 몫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 차기 총선 과정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원장은 태희와의 통화에서 주변에서 차기 총선 출마를 권유하는 지인들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고민을 하지 않았으며,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