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등록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선언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안창현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이 8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소속으로 청주상당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부회장은 청주 신흥고와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충청일보 서울본부장, 대구일보 서울지사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소리TV 회장, GNA 아시아뉴스통신 자문위원, CTN 자문위원 겸 논설위원, 청주일보 칼럼니스트, 한국시사경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안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결연하고 확고한 의지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택했다”면서 “제가 태어나서 자라고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엄마의 품 같은 제 고향 청주를 위해 제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에서는 김현문 도당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김 위원장은 제2경부고속도로 청주남이분기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청주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시진 전 정책비서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책비서 출신인 김시진씨도 최근 사표를 제출한 뒤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비서는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뒤 한국교육개발원을 거쳐 최근까지 충북도교육청에서 정책비서로 근무해왔다.
정의당의 경우는 오는 10일 도당 대의원대회를 열고 재선거와 관련한 당의 방침을 정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자체 후보는 없는 상태여서 출마자 배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김기윤·윤갑근·정우택의 3자 경선이 치러진다.
지난 7일 밤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청주상당에 대해 오는 10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경선을 통해 최종 득표율로 후보를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후보가 김기윤 변호사와 윤갑근 전 대구고검 검사장, 정우택 전 국회의원이라고 발표했다.
경선대상자 명단에서 비공개 공천신청을 했던 신용한 서원대 교수의 이름은 없다.

KBS청주 캡쳐
한편, KBS청주가 실시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정우택 39.9%, 윤갑근 34.1%로 두 예비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까지 좁혀졌다.
KBS청주는 “정우택 예비후보는 지난 여론조사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윤갑근 예비후보에 대한 응답률이 11.6%p 올랐다”고 지난 7일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청주시 상당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