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밀레니엄타운에 스트리트형 복합쇼핑몰 온다

지상 20층 호텔도, 코스트코는 곧 결정...충북개발공사 이달말 부지매각
   
포토 | 입력: 2022-03-08 | 작성: 안태희 기자

 

청주 밀레니엄타운 입점이 확정적인 T사의 인천송도 모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조성중인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대형 스트리트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거의 확정적이다.


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코스트코가 입점할지 여부는 이달말에 밝혀질 예정이며, 대형 호텔 입주계약이 체결되는 등 밀레니엄타운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T스트리트 입점 확정적, 코스트코는 이달말 결정


8일 청주시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청주밀레니엄타운내 특별계획부지 98122(3만평) 절반인 49066(15000)에 인천에 본사를 둔 T스트리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T스트리트는 거리형 대형 복합쇼핑몰로 현재 인천 송도에서 운영중이다. 식당가와 쇼핑거리, 영화관, 복합문화광장으로 이뤄져 있다.

 

T사측은 충북개발공사가 이달말쯤 이 부지에 대한 매각공고를 하게 되면 이부지에 대한 매입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밀레니엄타운 조감도. 코스트코 입점예정부지내 절반은 T사의 입점이 확정적이고, 나머지에 코스트코가 입점할지 주목된다.
청주밀레니엄타운 조감도. 코스트코 입점예정부지내 절반은 T사의 입점이 확정적이고, 나머지에 코스트코가 입점할지 주목된다.

 

청주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코스트코의 입점여부도 이달 말쯤에 확정될 것 같다.

 

코스트코측이 이달 말쯤 입점여부에 대해 충북개발공사측에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창고형 대형마트를 운영중인 다른 업체들도 이 부지에 대한 문의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다.

 


지상 20층 대형호텔 계약 체결

 

이밖에 현재의 충북교육문화원 인근에는 지하3, 지상20층 규모의 대형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밀레니엄타운내 호텔부지(12679)에 대해 에이앤디파트너스,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오크우드 월드와이드와 호텔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오크우드 호텔은 전 세계 80(아시아 40)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인천(송도), 서울(코엑스)에서 운영 중이다.

 

 

오크우드 월드와이드 청주밀레니엄타운 입점 조감도. 호텔 오른쪽 흰색 건물이 충북교육과학문화원이다./충북개발공사 제공

 

 

이번 호텔 브랜드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시행자인 에이앤디파트너스는 사업비 1420억원을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20, 객실 250실 규모의 호텔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청주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딘 슈라이버(Dean Schreiber) 오크우드 CEO“()에이앤디파트너스와 함께 청주에서의 새로운 호텔사업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청주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 숙박시설 제공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형쇼핑몰과 호텔 입점이 가시화되는 것은 오창에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고, 지역민들의 구매력이 상승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사업타당성을 높게 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달 말쯤 특별부지 매각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