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의원이 내건 5.18 관련 플래카드가 15일 청주시 상당구 곳곳에 걸려 있다.
내년 총선에서 청주 상당구에 출마하려는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의 상당구에서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역이 없는 상태에서 공천룰 잡음으로 민주당 출마예상자들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김 의원의 틈새 파고들기가 잇따라 시도되고 있다.
김 의원은 15일 ‘5.18 진상규명·책임자 처벌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상당구 주요 교차로에 일제히 내걸었다.
이 플래카드는 5.18 광주민중항쟁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내걸려 운전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 의원의 각종 언론사 프로그램 출연도 활발하다. 청주KBS를 비롯해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TV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튜브 ‘김용민TV’의 ‘관훈라이트LIVE’에 출연해 박식함과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김용민TV에 출연했을 때는 청주 상당구 출마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잇따라 오르면서 김 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적지 않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월 미국을 방문중인 김종대 정의당 의원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악수하고 있다./뉴시스김 의원은 이밖에 오프라인에서도 매주 금요일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주와 국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대 의원은 "상당구에는 잠들어있는 거인이 있다. 잠든 거인을 깨워서 가장 자존감이 넘치고., 국가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시민들이 큰 정치를 직접 할 수 있는 안내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대로 뿐만 아니라 골목길까지 들어사가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인간공동체로 나가겠다"면서 "요즘은 상당구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년, 여성들 위주로 만나면서 그들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