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교수가 이시종 지사에게 몽니를 부린다고 말했다

신교수 “무예마스터십 로잔과 비교는 몽니에 가까운 것” 꼬집어
   
포토 | 입력: 2019-05-1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내년 총선에서 청주지역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가 오는 830일부터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이시종 지사의 주장을 몽니라고 말하면서 선명성 부각에 나섰다.

 

신 교수는 17일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인터뷰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관련해 이 지사가 스위스 로잔을 봐라, 세계적인 도시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는데 이는 비유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교수는 로잔은 16만명 밖에 안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며 IOC가 있는 곳이고, 올림픽종목을 세계인들이 잘 알지만, 무예마스터십의 종목과 경기규칙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비교가 안되는 것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몽니에 가깝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강호축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내가 강호축과 관련해 미친놈처럼 강력하게 주장한거는 강호축의 실익이 뭐냐는 것이라면서 강호축을 했을 때 (충북에)내려야 이득이 있을 것이냐. 강원에서 호남을 가는 유동인구가 얼마나 될 것이며, 제천역도 아닌 봉양역으로 지나간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또 서울서 강릉까지 KTX가 뚫린 이후 강릉의 숙박객이 현저히 줄었다. 대성리며, 강촌등 쓰루(thru)하는 지역은 다 죽는다면서 더욱이 제천까지 기찻길을 고속화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지역 건설업체가 단 한 군데도 없다고 밝혔다.

 

KTX세종역 설치 저지에 대해서도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했다.

 

신 교수는 “KTX세종역에 대해 지금의 지도자와 정치인들로는 막기가 쉽지 않다면서 국회분원을 오송역 근처인 세종시에 건설해야 세종역 설치에 대한 주장이 옹색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밖에 반도체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기 위축, 장기 미분양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 청년층의 입직경로 차단 현상의 지속, 2·3차 산업 위주의 기업유치의 한계 등 지역경제의 위기에 대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