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가 요즘 주춤해진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해 충주 뿐만 아니라 진천군과도 경쟁상대가 되지 않는 강력한 도농복합군으로 음성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에 사로잡혀 있다.
조 군수는 17일 군수실에서 가진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지난 민선 6기때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음성이 침체기를 겪은 대신 이웃한 충주시와 진천군이 크게 발전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음성군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도농복합군이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를 위해 체감형 경제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이상을 유치해 월급 300만원이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음성군민의 9.7%가 외국인노동자들이지만 평균 월급이 150만원 수준”이라면서 “앞으로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위주로 기업체를 유치해 월급을 300만원 이상 받고 음성에 정착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도농복합도시의 발전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공무원 경쟁력 제고’ 시스템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조 군수는 “행정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면서 “부서간 협업도 안되고, 군민들에게 불친절하고, 기업에게 고압적인 공무원상을 없애고 있다. 민선 1년이 되면 음성군 공무원들이 확실하게 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성군은 최근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군 세입 104억원중 10%를 발전이 더딘 곳에 5년간 집중투자하는 음성내 균형발전 전략의 산물이다.
조 군수는 “음성은 한창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년과 마찬가지”라면서 “앞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음성인에게 꿈을 다시 불어넣어 군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의 단독인터뷰 동영상은 조만간 ‘소셜미디어 태희’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