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소셜미디어 태희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범덕 청주시장 앞에서 도시농업과 도시공원을 위해 자치단체장들이 마음을 둬야 한다는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 24일 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장을 방문해 1시간여동안 이곳저곳을 다니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 총리는 라이브로 진행된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도시농업과 도시공원에 대해 상당히 철학적인 깊이가 있는 말을 해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총리는 도시농업박람회를 본 소감에 대해 “늘 이런 곳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볼 때마다 재밌고 신기하다”면서 “농업이 생명을 다루는 거니까 과학이상의 것이고, 매뉴얼대로 농사를 지어도 잘 짓고 못 짓는 것은 농업이 과학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젊은 농업인들이 즐거움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농업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리는 자치단체장들의 인기가 공장유치에서 도시농업과 도시공원 실적으로 바뀌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오마바 대통령때 백악관에 텃밭을 만들어서 미셀여사가 아이들과 같이 농사를 지어 미국전역에 텃밭문화가 갑자기 고조된 적이 있다”면서 “그래서 시장의 인기가 과거에는 공장유치 실력으로 인기가 좌우됐는데, 그 뒤로는 텃밭조성 실적, 공원조성 실적으로 시장님들의 인기가 좌우되는 그 런시대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이 총리는 마지막으로 “우리도 그 쪽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도시농업과 도시공원, 이 두 가지에 정부도 노력하지만 한(범덕) 시장님처럼 지자체장님들이 마음을 두시면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시장님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