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영환 지사./충북도 제공
[미디어 태희]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주4일제국가’ 추진 국회연설 하룻만에 주4일제 도입검토를 지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1일 김 지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육아 지원을 위한 주 4일제 근무시행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의 주4일제는 도청 직원 중 임산부와 만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이 4일은 정상근무, 1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것입니다.
김 지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만 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에 대한 주4일제 근무를 시행하면서 업무 공백을 보고 확대 여부를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10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는 OECD국가 중 장시간노동 5위로 OECD평균(1752시간)보다 한달 이상(149시간) 더 일한다”면서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을 줄이고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