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전경
[미디어태희]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사건과 관련한 공무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일 뉴스1은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학교 시설직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2021년 납품 감독 업무를 소홀히 해 계약 내용과 다른 냉난방기가 납품됐는데도 마치 정상 제품이 납품된 것처럼 확인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부실한 관리·감독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는 원래 납품받기로 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아닌 3~4등급의 제품이 설치됐습니다.
충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조달청 다수 공급자 계약에 따라 학교, 기관에 공급된 냉난방기 8800여 대를 전수조사한 결과 대리점 2곳이 냉난방기 제품 267대를 부정 납품한 사실을 적발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