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비리 5인방' 징계 이번 주 이뤄진다

충북도 행정부지사 주재 ‘특별징계위원회’ 구성...업무상 횡령·배임혐의
   
포토 | 입력: 2025-06-2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충북도립대의 비리의혹을 감사중인 충북도가 이번주 중에 김용수 총장 등 이른바 비리 5인방에 대한 특별징계위원회를 개최합니다.

 

23일 충북도립대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주에 직위해제 상태인 김용수 총장, 보직해임된 김모 교수(전 기획협력처장), 박 모 교수(전 교학처장), 윤 모 교수(전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조 모 교수(전 산학협력단장)에게 징계위원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위해 이동욱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특별징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규정에 따르면 충북도립대 교수 징계는 정교수 이상만 충북도가 하고, 부교수 이하는 대학자체에서 하도록 되어 있으나 사안의 심각성 때문에 충북도가 일괄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에 대한 특별징계위원회 개최사유가 업무상 횡령업무상 배임’ 등 중대하기 때문입니다.

 

징계위원회 출석 대상자 중 김영환 지사의 조카인 조 모 교수는 부교수입니다.

 

 

특별징계위원회 개최일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영환 지사가 일본 출장을 가는 오는 26~28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별도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의 피의자로도 입건돼 있어 수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