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이 점점 청주와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새벽 증평서 발생...괴산·충주 이어 청주근접
   
포토 | 입력: 2025-06-2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25일 새벽 증평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괴산, 충주에 이어 인구 80만명이 넘는 청주시 인근인 증평에서 발생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새벽 559분 증평군 북북동쪽 7km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규모는 지진 발생 인근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새벽 235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3년 전인 20221029일 오전 827분에는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25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진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이처럼 충북 곳곳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평소 지진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오전 930분 군청에서 지진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25일 지진이 발생한 곳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증평군 제공

 

또한 지진 발생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습니다.

 

이 군수는 <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다행히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지진 등 자연재해에 보다 더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입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

 

- 운전을 하고 있는 경우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들으면서 키를 꽂아 두고 대피합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체장애가 있는 경우 혼자서 행동하지 말고 이웃과 함께 대피합니다.

 

청력이 좋지 않거나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 텔레비전의 자막방송과 휴대전화 등으로 정보를 수집하도록 노력합니다.

 

정신이 불안정하거나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서둘러서 급히 뛰어가거나 바깥으로 뛰어나가지 않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있을 경우 유모차 보다는 아기띠를 사용합니다. 신발을 신겨서 안고 대피합니다. 손을 꼭 잡고 행동요령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