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도 이제는 유튜버 시대 맞았다

충북도농업기술원 '농튜버' 4곳 본격 육성키로
   
뉴스 | 입력: 2019-12-0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농튜버(농업인 유투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유튜브를 통해 충북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알리고 우수상품을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2일부터 3주간 농업인 유튜버(이하 농튜버) 육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튜버 육성지원사업 참여 경영체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추천을 통해 SNS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영체를 마케팅 전문 지도사와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곳이다.

 

선정된 경영체는 유튜브 구독자수와 조회수 및 재생시간 등을 늘리는 채널 운영 노하우와 유튜브 활용 수익창출과 더불어 홍보·마케팅 비법 등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영동군 푸실팜유부현 대표는 농업인도 시대 트렌드에 맞춘 홍보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시기에 도 농업기술원을 통해 1호 농튜버가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 충북 농촌융복합경영체와 우수상품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