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는 10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직지원정대원 추모기념과 건립성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조동욱 태희 후원회장(충북도립대교수), 안태희 소셜미디어태희 국장,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장, 배명석 직지원정대장.
<소셜미디어 태희>는 10일 고 민준영·박종성 대원 추모기념관 건립성금 100만원을 충북산악연맹을 통해 직지원정대에 기탁했다.
이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안태희 소셜미디어태희 국장, 배명석 직지원정대장, 박연수 전 직지원정대장, 조동욱 소셜미디어태희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달 5일에 열렸던 ‘직지의 별’ 콘서트 수익금중 일부다.
안태희 국장은 “약소하지만 고인들의 뜻을 기리고, 직지의 창조정신을 빛낼 두 대원의 추모기념관이 청주에 하루빨리 건립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직지원정대장은 “지난 콘서트때 많은 분들이 함께 고인들을 추모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고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