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북언론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11시 청주 청년뜨락5959에서 열렸다. MBC충북 정재영.허태웅.조미애기자, 김동우 충북언론인클럽회장, 이재경 충청타임즈 기자(왼쪽부터)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회장 김동우)은 18일 오전 11시 청주 청년뜨락5959 회의실에서 ‘2019 충북언론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언론상 시상식에서는 신문통신부문에서 이재경 충청타임즈 기자(천안주재국장)이 ‘구본영 천안시장 채용비리 및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단독 연속보도로 수상했다.
또 MBC충북 정재역.조미애.허태웅 기자가 ‘장관님, 의원님의 수상한 연구용역 집중추적’ 연속보도로 방송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만원씩이 수여됐다.
2019 충북언론상 시상식과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 정기총회가 18일 오전 11시 청주 청년뜨락5959에서 열렸다. 시상식후 수상자들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우 충북언론인클럽 회장은 “한 해동안 보여준 우수한 기사가 국민들과 도민들에게 큰 위안과 감동을 주었다”면서 “새해에도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기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