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터 기온 '뚝' 떨어져

[날씨] 주말, 미세먼지는 여전
   
뉴스 | 입력: 2018-12-21 | 작성: 기자

 

조계사
조계사 '성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린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스님이 점등된 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2018.12.19. / 뉴시스

 

 

주말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지만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2일 충북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 동안 포근했던 기온은 모레 오후 부터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 

 

내일 아침기온온 최저 영하3도 ~ 2도, 낮 최고기온은 8.3도 ~ 12.3도로 평년보다 3도 ~6도 높겠다.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토요일까지 '나쁨'상태를 보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는 일요일이 되어서야 '좋음' 상태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