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이 해외시장 개척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에 나선다

4월 베트남 하노이 투자 및 엑스포 참가키로
   
뉴스 | 입력: 2020-02-1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지난 해 열렸던 베트남 엑스포 개막식 모습.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 기업체의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충북경제포럼은 오는 4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빈폭성을 방문해 현지투자여건 설명회에 참석하고, 베트남 엑스포 2020을 참관할 예정이다.

 

베트남 빈푹성은 하노이 북동에 위치한 곳으로 7개 공업단지에서 외국인투자가 활발한 공업도시다.

 

베트남 엑스포는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베트남 최대 엑스포로 500개의 부스와 450개의 기업들이 농업, 선물, 전기, 기계 등의 분야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경제포럼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불어닥친 부품 및 소재 수출입선을 다변화하고, 중국이외의 나라에 대한 투자여건을 점검해 지역기업의 위기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충북경제포럼의 베트남 방문단은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인원은 30명이다. 문의(043-213-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