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충북방송, KT에게 팔린다

KT스카이라이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뉴스 | 입력: 2020-07-2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사업 진출 검토…엠모바일과 영역 겹쳐

 

HCN충북방송이 소속된 현대HCNKT의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7일 현대HCN 방송·통신 관련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오는 111일 설립하는 신설 회사 현대HCN과 현대미디어 매각과 관련, KT스카이라이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제시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HCN 인수를 위해 조달 가능한 최대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HCN인수에 SK텔레콤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KT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면서 사상최초의 위성방송과 케이블TV간 결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면 KT그룹은 역대 최초로 인터넷(IP)TV, 위성방송, 케이블TV 3대 유료방송 플랫폼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자신문이 보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KT 21.96%, KT스카이라이프 9.56%, 현대HCN 3.95% 35.47%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1위를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24.91%), SK브로드밴드(24.17%) 2~3위와의 격차도 10%p이상 벌릴 수 있게 된다.

 

한편, 현대HCN의 가입자는 131만명(3.95%)으로 전국에서 5위이지만, 지난해 매출 2928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 사업자로서 20023월에 개국했다. 지난해말 기준 총가입자는 419만명이며, 당기순이익 510억원을 달성했다.


KT스카이라이프측은 "국내 미디어콘텐츠산업 발전과 방송의 공적책무인 지역성 강화와 위성방송에 요구되는 공적책무 확대, 이용자 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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