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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10년 정치학도’를 자부하는 검사출신 최용현 변호사가 정치 유튜버로 변신했다.

최 변호사는 최근 유튜버에 자신의 채널 ‘정치썰앤북’을 개설하했다.

‘정치썰앤북’은 정치고전에서 최근 시사까지 정치에 대한 모든 것을 지적이고 유익하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채널로 다양하고 도발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최근에 올린 4편은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진짜인가 가짜인가’, ‘해방이전의 이승만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최초의 전국민 여론조사 600년전 조선 세종때 있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실제는 뉴규뉴규?’ 등이다.

조선 마지막 과거시험 응시자였던 이승만(해방이전의 이승만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보천보 전투논란(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진짜인가 가짜인가), 세종의 여론조사방식(최초의 전국민 여론조사 600년전 조선 세종때 있었다), 역대 중앙정보부장들의 면면(영화 남산의 부장들 실제는 뉴규뉴규?) 등 눈길끌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 변호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정치관련 고전과 근현대사를 유튜브로 만들어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6개월간 유튜브 관련 공부를 하는 등 열정적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최 변호사는 청주 출신으로 제40회 사법시험과 제40회 행정고시,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고시 3관왕’으로 대구지검 검사, 서울북부지검 검사, 청주지검 검사, 법무법인 청남 대표변호사를 거쳐 지금은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서 공증인 최용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 유일의 검사출신 시사평론가이자 고시3관왕 출신인 최 변호사는 지난해에는 ‘민주주의 키워드로 뒤집어 읽는 정치고전’(도서출판 주디자인)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와 함께 <소셜미디어 태희>의 <삐딱토크>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