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충북지방경찰청장 배출한 신흥고 동문들 ‘환영’

2회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 내정
   
뉴스 | 입력: 2020-08-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 내정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임용환(56·치안감)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이 차기 충북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되자 그의 모교인 청주 신흥고 동문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임 충북지방경찰청장 내정자는 괴산 출신으로 신흥고(2)와 경찰대(3)를 졸업했다.


임 청장 내정자는 지난 1987년 경위로 임용돼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청 경무부장 등을 지낸 뒤 2019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신흥고의 한 동문은 임용환 선배가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영전했다면서 모교출신 최초의 충북청장 부임이라고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