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긴 잠복기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3일만에 양성판정 가족까지 나와
   
뉴스 | 입력: 2020-09-1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진단 사례./소셜미디어 태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최근 청주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지 10일 넘은 뒤에 양성판정을 받는 이른바 장기 잠복기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발생한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이중 확진자와 접촉한뒤 10일 넘긴뒤에 확진된 사람만 모두 3명이다.


이중 충북 146번 확진자(10대미만)은 지난 달 27일에 확진된 40대 변호사 사무장인 11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12번 확진후 무려 13일만인 지난 9일 확진됐다.


4일 확진된 138(50)은 지난달 23일 확진된 가족인 104(50)과 접촉한 이후 12일만에 양성판정을 받았고, 7일 확진된 142(40)은 지난 달 27일 확진된 113(40)이 나온지 11일만에 확진됐다.


3일에 확진된 청주 모주간보호센터 접촉자(50)도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 3명이 나온 지난 달 28일 이후 6일만에 확진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일에서 14일이며 평균 4~7일이다. 현재 전세계 치명률은 3.4%. 충북에는 모두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32명이 입원치료중이며, 1명이 사망했다.


한편, 청주시는 15일 보령시 확진자(9)의 가족이 추가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48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149(50) 등 일가족 3명이 이틀새 코로나19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