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모습./LH충북지역본부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난 2014년에 착공한 충북 최대의 택지개발사업인 청주 동남지구 조성사업이 무려 2258일간 무재해 공사 끝에 준공됐다.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권오업)는 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1공구가 2258일 무재해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대원과 ㈜대원건설이 맡은 곳으로 지난 2014년도 7월 착공이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등 6개동 일원 207만여㎡(625천평) 에 1만5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청주지역 최대 규모 택지개발사업이다.
청주 동남지구 모습./LH충북지역본부 제공
이번 무재해 목표 달성은 무려 6년2개월(2014.7~2020.9)동안 건설현장 내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LH, 도급업체, 근로자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얻어낸 쾌거이자 LH공사의 안심일터 조성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LH측은 설명했다.
LH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