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들 제주에서 ‘파이팅’을 외쳤다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워크숍 열려
   
뉴스 | 입력: 2020-11-1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12일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워크숍에 참가한 청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정부의 청년일자리지원사업으로 취업한 충북의 청년들이 제주에서 워크숍에 참가해 청년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0년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워크숍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청년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관계리더십 증진, 팀 파워 워크샵, 예절교육, 성과공유회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청년취업자와 기업담당자간 유대감 형성 및 직무 노하우 전수 등 청년취업자의 근로의욕 고취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은 충북에서 거주중인 만 39세 미만 미청년들에게 2년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게 임금의 90%를 지원한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은 지역의 기업에서 취업한 청년들이 해당기업과 충북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