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감 '베스트5'는?

이옥규 의원 “10년 유학생 페스티벌 가시적 성과없다”
   
뉴스 | 입력: 2020-11-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충북도의회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태희>는 충북도의회 의원들의 날카롭고, 깊이있는 지적사항에 대해 자체평가를 통해 매일 5명의 행정사무감사 발언내용을 소개한다.

 

 

이옥규 의원

 

[1위] 이옥규 의원, '10년 행사 가시적 성과없다는데두'

 

사단법인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것은 법적근거 없다”, “근거가 없는 만큼 파견 공무원을 즉시 복귀시켜야 한다

중국유학생페스티벌과 같이 특정국가 유학생만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경우는 타 시·도에 없다“, ”행사를 10년 간 추진했지만 가시적 성과가 없어 사업추진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숙애 의원

 

[2위] 이숙애 의원, '여론에 끌려다닌 인재양성재단'

  

(지역교육경쟁력강화지원사업과 관련해) “지역의 왜곡된 여론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 “그 결과 충북도내 일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입시교육 기회를 박탈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경천 의원

 

[3위] 최경천 의원, '방과후 수업 업체몰아주기식 운영'

 

방과 후 수업이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이뤄져 한 업체 몰아주기 식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있다”, “방과 후 교육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니 직접 계약에 대한 방안을 적극 마련하라- 충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황규철 의원

 

[4위] 황규철 의원, '환경보전기금 사업 내실없다구'


환경보전기금 예산액이 매년 증가하지만 징수교부금 등이 대부분이고 실제 내실있는 사업이 없다”, “실효성 있는 신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욱 의원

 

[5위] 이상욱 의원, '로스쿨장학생 선발인원 줄었네~'


충북인재양성재단의 로스쿨장학금이 작년과 비교해 선발인원이 줄었다”, “선발 요건에 대해 확인하고 지정장학금과 관련해 기업들이 활발히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다 - 충북인재양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