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 도시공원 3곳 재정비 추진한다

샛별어린이공원, 활장어린이공원, 대머리근린공원
   
뉴스 | 입력: 2020-06-0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청주시가 노후 도시공원 3곳 재정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재정비를 추진하는 공원은 용암동 2353번지 샛별어린이공원, 수곡동 316번지 활장어린이공원, 용암동 1705번지 대머리근린공원이다.

 

시는 노후 벤치 및 퍼걸러 등 시설물 교체, 집수정 및 우수관 등 우배수시설 재정비, 침하된 보도블럭 등 포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도모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투입 예산은 총 11억 원으로, 샛별어린이공원과 활장어린이공원은 시비 3억 원을 들여, 대머리근린공원은 8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샛별어린이공원과 활장어린이공원은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어린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 대머리근린공원은 7월 중 준공돼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공원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자 공사가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