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부서 포상금 수여

11개부서 총 5백만원의 인센티브 전달
   
뉴스 | 입력: 2020-07-27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충북도는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27일 오전 1140분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금을 수여했다.

 

도는 85개 부서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목표액을 규모별, 그룹별로 나누어 집행률을 평가했다.

 

5개 그룹으로 구분해 상위 집행실적 11개 부서에 총 5백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A그룹(200억원 이상) 1위는 청년정책담당관, 2위는 유기농산과, 농업정책과이며, B그룹(50~200억원) 1위는 동물방역과, 2위는 농식품유통과, 3위는 민간협력공동체과, C그룹(10~50억원) 1위는 바이오산단지원과, 2위는 구조구급과에게 돌아갔다.

 

또한 D그룹(10억 미만) 1위는 대응예방과, 2위는 충주소방서이며, 마지막으로 E그룹(투자분야) 1위는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이다.

 

충북도는 연초부터 정부목표보다 5% 상향한 부서별 목표를 설정했으며, 전 공직자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신속집행에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목표액 25,454억원보다 5,393억원 많은 3847억원을 집행하였으며, 이는 신속집행 대상액 39318억원 중 78.5%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행액과 집행률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