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 코로나19 예방 합동방역

금천동 일원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
   
뉴스 | 입력: 2020-10-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21일 오후 5시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 합동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방역 활동에는 김항섭 청주부시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함께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속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주민들의 위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고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소독 방역이 요구되는 시기에 지역 자율방역대가 자원해 봉사를 전개해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박연규 회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43개 읍동 새마을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동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 지역을 순회방문하면서 지역회장들과의 합동방역도 실시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