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교통현황분석 및 운영계획수립 용역 추진 상황
   
뉴스 | 입력: 2020-10-2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청주시가 오는 26일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을 위해 실시한 교통현황분석 및 운영계획수립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우암산 순환도로(삼일공~어린이회관)의 교통현황, 시민의견수렴 결과, 이에 따른 일방통행 지정 구간과 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언론매체 홍보와 인터넷현장설문을 통해 시민의견 수렴이 이뤄졌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우암산길 시민 품으로프로젝트 시민위원회와 인근 토지주 중에서 소수만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우암산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양방향 통행인 우암산 순환도로를 한쪽 차선을 막아 일방통행로로 변경하고 남은 공간을 보행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둘레길 조성 사업의 첫 단추인 순환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기 위한 교통현황분석 및 운영계획 수립 진행 상황에 대한 것이라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환경단체는 물론, 많은 시민이 사업시행에 긍정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둘레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