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가을 나들이 나선다

청남대, 동상(사진)·역사기록화 국회서 23일부터 사흘간 전시
   
뉴스 | 입력: 2020-11-23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지난 9월 행정수반 8인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순회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8인의 행정수반은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이동녕·송병조·양기탁·김구 주석이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 사진 8, 역사기록화 복제본(원본의 4분의3) 8점 등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작품설명을 위해 학예연구사가 상주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는 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 모시고,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에 모신다는 취지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지난 9월 대한민국의 법통인 임시정부 행정수반 여덟 분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하여 청남대에 전시함으로써 총 열여덟 분의 대통령과 행정수반들께서 청남대에 터를 잡아, 앞으로 미래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훌륭한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