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회장 / 충북교육청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미래엔서해에너지 도시가스 공급기업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만장(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2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치러진 이번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 10만장으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청주·충주·제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보유한 마스크 35만장을 지원된 마스크와 함께 3월 말 도내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