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역 경제 위해 맞춤형복지비 3월 집중 사용 당부

3월 맞춤형복지비 예산 185억원 집행 예정
   
뉴스 | 입력: 2021-03-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북도교육청 전경 / 소셜미디어태희 자료사진

 

 

 

[소셜미디어태희=채윤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복지제도의 복지비를 3월에 집중해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2021년 맞춤형복지비 예산액은 230억 원으로, 맞춤형복지 예산의 80% (185억원) 집행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195억 원의 맞춤형복지 예산 중 3월에 145억 원을 집행해 재정 조기 집행에 적극 동참했었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복지비의 10%이상(13억원)을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의무 구매 금액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의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기관의 선도적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직원들에게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의 종류와 그 혜택, 판매와 사용처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적극 구매 해줄 것을 권장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교직원의 작은 노력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사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