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전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난 총선에서 청주서원에 출마하려다가 컷오프 됐던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오제세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이 차기 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8일 <소셜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도민들이 기회를 주시면 마지막 봉사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여건이 허락되면 (도지사에)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지난 16년간 의정활동을 했으나 한꺼번에 발길을 끊어서야 되나”라면서 “요즘 지역에서 테니스도 치고, 지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오 회장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을 맡았으며, 지난 달에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