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식 원장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된다

충북 의사 중 유일하게 중책 맡아
   
뉴스 | 입력: 2021-04-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우봉식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의 우봉식 원장이 충북의 의사 가운데 유일하게 제41대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료정책연구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됐다.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제41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최근 30명의 상임이사진과 의료정책연구소장을 발표했다.

 

현 이필수 회장의 의협회장직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우 원장은 의료정책연구소장을 맡게 됐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된 곳으로 의료계의 능동적인 대안제시와 정책형성을 위해 의료정책 과제 발굴과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우 원장이 운영중인 아이엠재활병원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첨단장비를 갖춘 재활전문병원이다.

 

아이엠재활병원은 회복기 환자보호자들에게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지난해 환자 평균 93.3%의 가정복귀율을 기록했다.

 

우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족한 능력이지만 의사협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