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2021 대학생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충청북도에 대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는 충북의 부족한 2%를 찾아라다. 제안분야는 충북인재양성,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기타로 총7개 분야이며 폭 넓고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충북도민 및 도민의 자녀 중 대학(원)생이며, 팀(2인)으로 참여할 경우 1인 이상 도민 및 도민의 자녀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 접수, 온라인 면접 등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정책제안서를 통해 결선 대상자를 선발한 뒤 6월 11일 PPT, 발표영상 심사와 온라인 면접 방식으로 결선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http://www.chrd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재단은 최종 선발 8명(팀)에게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2명) 100만원, 장려(4명) 50만원으로 총 7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박익규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충북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