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도서관, 인문학탐방 진행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6월 16일(수) 2021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학탐방으로 충북 진천군 조명희문학관, 진천문학관을 다녀왔다.
   
뉴스 | 입력: 2021-06-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2021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학 탐방 사진 /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제공

[소셜미디어태희=김유진]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6월 16일(수) 2021 세대공감 내고장 인문학탐방으로 충북 진천군 조명희문학관, 진천문학관을 다녀왔다.

 

 

코로나19 거리두기의 계속되는 연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인문학탐방은 학생,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조명희문학관 강찬모 시인의 문화해설을 들으며 문학관을 관람하였으며, 조명희 작가의 삶을 다룬 영상을 보며 작품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명희 작가는 충북 진천 출신의 일제강점기 시대에 활동한 민족민중문학의 선구자이다. 

이후 진천문학관에서 충북지역 15인의 작가* 북아트체험과 디퓨져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충북지역 15인의 작가: 권구현, 권태응, 김기진, 박재륜, 신동문, 신채호, 오장환, 이무영, 이흡, 홍명희, 정지용, 정호승, 조명희, 조벽암, 홍구범

탐방에 참여한 장민호(4학년) 학생은 “아빠와 함께 인문학 탐방에 참여하여 우리지역에 멋있는 작가가 계셨다는 것에 놀랐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