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헬스장서 또 확진...이용자들 전수검사

어린이집 보육교사도...밤사이 청주서 11명 확진돼
   
뉴스 | 입력: 2021-07-2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시 서원구의 한 헬스장에서 직원이 확진되는 바람에 이용객 수백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


21일 이 헬스장 이용객에 따르면 이곳 직원 1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됐으며, 시의 안내문자에 따라 이용객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작됐다.


또 흥덕구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2(30, 50)이 무증상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 보육교사는 지난 20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생 2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는 진행 중이다.


이에따라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96, 충북은 356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