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전 정책관 입당 4일만에 국민의힘 당직 맡았다

도당 지방자치위원장...윤홍창 전 도의원은 부위원장
   
뉴스 | 입력: 2021-09-0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6일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난 2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이 입당한지 4일만에 당직을 받았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6일 이 전 정책관을 지방자치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8명의 당원에게 당직을 부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홍창 전 충북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윤혜원 국민의힘 충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이 SNS소통위원장, 남연심 전 청주시의원이 여성정책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현기 전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농업정책위원장, 전윤호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가 체육정책위원장, 이동우 전 내덕2동 도시재생추진위원장이 지역개발정책위원장, 권은희 탑플러스 교육개발원 팀장이 여성봉사단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 전 정책관은 입당한뒤 이날 처음으로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제 저는 가보지 않은 길 앞에 서있다면서 함께 잘 사는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